채식주의자로 살아간다는 걸 단순히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유의미한 경험으로 끝낼 게 아니라 평생 안고 갈 라이프스타일로 가져가야겠다는 걸 절실히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.
이 책에서 작가는 본인이 어떻게 비거니즘을 지향하게 되었는지, 비거니즘에 대한 각종 오해와 진실, 일상에서의 경험과 실천 이야기를 담백하게 만화로 풀어간다.
내게 있어선 비거니즘 입문서로 알맞다고 할 정도로 누군가 내게 비거니즘이 뭐야? 뭐부터 해야해? 왜 하는거야? 등을 질문한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프다.
비인간동물이라는 미명하에 얼마나 쉽게, 무자비하게 우리는 동물들을 학대하고 희생시켰는지 축산업이 단순히 환경에 미치는 폐해 뿐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얼마나 큰 아픔을 가져왔는지 깨달았다.
그리고 코로나19사태는 그 아픔이 우리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걸 증명해준 사건이 아닐까.
'세상탐구 > 독후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카네기 인간관계론 (0) | 2020.06.14 |
|---|---|
|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(0) | 2020.06.14 |
| 유발하라리 -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(0) | 2020.06.11 |
|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(0) | 2018.10.31 |
| 사피엔스 - 유발 하라리 (0) | 2018.09.1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