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 세월이 흘렀음에도 인간관계의 정수는 불변이라는걸 새삼 깨닫게 해준 책이다. 책을 읽으면서 사람은 좋게 말하면 사회적 동물, 나쁘게 말하면 관종이라는 걸 절실히 느꼈다. 인간은 누군가로부터 관심과 인정을 갈구하는 존재이기 때문에 그걸 명심한 채 사람을 대한다면 호감을 사고 매력도를 높일 수 있을 것이다. 난 상대에게 리액션이나 칭찬같은 걸 잘 못했고 이를 성향, 성격의 차이로 치부했는데 노력해서 개선해야할 부분이라는 걸 깨달았다. 
진심을 담은 칭찬, 사람에 대한 진정어린 관심은 나도 상대로부터 바라는 것인데 왜 난 그것을 성향차이로 치부하며 상대에게 잘 해주지 못했는지.. '다른사람이 해주었으면 하는 행위를 내가 먼저 하라'라는 황금률은 사실 인간관계에서 가장 정통적으로 적용되는 영역인데 왜 그걸 망각하고 지냈는지.. 책을 읽으면서 새삼 반성하게 되었다. 
주기적인 자기성찰을 통해 너무 내 중심적으로 대화를 이끌어나가는건 아닌지, 상대방에 대해 진정한 애정과 관심을 가지고 있는 지 등을 점검해보아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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